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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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의 여정을 담은 영화 '6DAYS'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 좌석 판매율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CGV에서 개봉한 영화 '6DAYS'는 데이식스의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뮤직 로드무비이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의 첫 번째 영화로 마이데이(팬덤명)를 초청한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6DAYS'는 개봉 첫날 1만 53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으며 'F1 더 무비', '좀비딸', '킹 오브 킹스' 등을 제치고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K-POP 아티스트의 얼터 콘텐츠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긍정적인 사례다.
사진제공=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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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데이식스라는 은하계에 속한 아름다운 별들과 함께 꺄르르 웃고 눈물 찔끔 흘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데이식스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 긴 여정을 되돌아보는 느낌이어서 영화 보는 내내 울컥했다", "데이식스의 10년을 되돌아본다는 점에서 감동적이고 유쾌한 영화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6DAYS'는 2D 상영뿐만 아니라 SCREENX, 4DX, ULTRA 4DX 특별관 상영도 확정했다. 여기에 오는 16일 데이식스 멤버들이 직접 참석하는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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