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송선미가 출연해 자기 관리 루틴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974년생 송선미는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초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십견 극복과 어깨 안정성을 강화하는 픽스텐 운동을 한다며 송선미는 "얼마 전까지 연극을 했는데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2주 동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침에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다며 그는 "밀가루, 탄수화물 등을 먹으면 너무 졸리고 힘든데, 이걸 마시면 몸이 가볍다"며 "주스를 마시면 하루가 가볍게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일상 루틴 덕분에 그는 50대임에도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송선미는 2006년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하지만 2017년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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