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특별기획 3부작 다큐멘터리 ‘월드 1945(기획 손종호, 책임프로듀서 이기연, 프로듀서 김종석, 연출 정범수 박남용 김도원 김상범)’의 2부 ‘죽음의 여정, 핵’에서는 종전의 끝자락에서 냉전의 문을 연 결정적 순간을 추적한다.
2부 ‘죽음의 여정, 핵’ 예고편은 “그건 수만 명 종말의 시작이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시작된다. 이어 제2차 세계대전 도중 미국이 주도하고 영국, 캐나다가 공동으로 참여했던 핵폭탄 개발 프로그램인 ‘맨해튼 프로젝트’의 주역들이 등장했다. 해리 S. 트루먼 미국 대통령과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등의 낯익은 역사 속 인물들이 비춰졌고, 미국 최초이자 인류 역사상 최초의 핵실험 1945년 ‘트리니티 실험’에서 핵 폭탄 시험 발사를 준비하는 모습도 담겼다.

KBS 특별기획 ‘월드 1945 2부 죽음의 여정, 핵’은 17일 밤 9시 30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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