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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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 김새롬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앞서 그는 이찬오와 2017년 1월 이혼 절차를 마쳤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새롬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입담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김새롬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 김새롬이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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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후 MC, 리포터, 쇼호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슈퍼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와 탁월한 뷰티센스로 다수의 패션·뷰티 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새롬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새 소속사에서 황금빛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펜타곤 신원, i-dle (아이들), 라잇썸, NOWZ (나우즈)를 비롯해 배우 권은빈, 문수영, 문승유, 박도하와 방송인 박미선, 이상준, 이은지, 김민정 등이 소속돼 있다. 김새롬의 합류로 예능 및 방송인 라인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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