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SNS 캡처
사진=고현정 SNS 캡처
배우 고현정이 스태프를 위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열었다.

12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실장님 생일 축하드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고현정이 케이크와 풍선을 손에 든 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스태프에게 가까이 다가간 고현정은 "여보 생일 축하해요"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예쁘다", "웃는 모습 보니까 좋다", "여보라니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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