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조지나, 열애 10년차에 드디어 결혼…주먹만한 다이아 반지 눈길[TEN할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드디어 정식으로 결혼한다.

최근 호날두의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호날두로부터 정식으로 청혼을 받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알렸다. 조지나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자신의 손을 호날두의 손 위에 얹힌 사진을 공개하며 "네, 원해요. 이번 생과 모든 생에서"라는 글을 적었다.
호날두♥조지나, 열애 10년차에 드디어 결혼…주먹만한 다이아 반지 눈길[TEN할리우드]
호날두♥조지나, 열애 10년차에 드디어 결혼…주먹만한 다이아 반지 눈길[TEN할리우드]
호날두와 조지나는 9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둘은 2016년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이들 사이에서 2017년 4월 첫째 아이인 아들을 낳은 바 있다. 이어서 2022년 4월 쌍둥이(아들-딸) 출산을 앞뒀으나, 출산 도중 아들을 유산하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한편 호날두는 2022년 12월 알 나스르로의 이적을 단행한 이후 지금까지 통산 111경기 99골 1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35골 4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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