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민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민호 MINHO'에서는 '민호의 사진작가 데뷔 비하인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민호는 "언젠가 사진전을 한 번 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항상 일에 치이고 뭔가 이러다 보니까 이게 그랬다"며 "근데 이번에 저랑 아는 작가님이랑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샌디에이고에 가서 촬영해 온 사진들만 이 사진전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좀 배움의 시간이어서 되게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민호가 전시회를 준비하는 본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민호는 전시회 설치 전 부터 이곳 저곳 둘러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민호는 "아이디어를 냈다"며 "내가 약간 하이라이트로 느끼게 하려고 했다"고 했다.

또 민호는 사진전 이름인 'MEAN : on sight'라는 의미에 대해 "바라 본 시선으로 함께 그냥 이런 의미를 담고 있고 그리고 뭔가 이게 약간 '민호'가 되니까 '민호의 시선' 이런걸 담았다"고 했다. 포스터 사진에 대해 민호는 "솔직히 말해서 나는 셀렉될 사진을 못 고르겠더라"며 "하나하나 아까워서 스태프들에게 맡겼다"고 했다. 민호는 그러면서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한 공간 한 공간 소개하며 자신의 사진전에 대한 애정을 잔뜩 드러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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