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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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JISOO)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에서 입은 의상에 대한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유럽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11일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Dior)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에 개최된 '데드라인'에서 지수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디올의 의상을 착용했다.

이 드레스는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의 작품으로, 지수의 무대 콘셉트와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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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월드투어 현장에서 블랙 드레스를 착용하고 무대를 압도했다. 드레스는 블랙컬러의 리본이 섬세하게 스커트를 장식하며 완성도를 높인 스타일로 지수의 아름다운 퍼포먼스에 우아함을 더했다고 디올은 자평했다.

이외에도, 지수는 핑크 컬러의 튤 드레스를 착용하여 화려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커트의 풍성하게 퍼지는 프릴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룩은 지수의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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