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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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장하오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깜짝 놀랐다. 2023년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한 장하오가 멤버들끼리 겨드랑이 냄새를 공유한다고 털어놓은 것.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아임 써니 땡큐' 6회에서는 영화 '써니'의 칠공주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과 코미디언 이은지의 중국 우정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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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강소라는 불쑥 "딸들의 정수리 냄새가 그립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은지가 "어제도 제 정수리 냄새 맡으셨잖아요"라고 하자, 강소라는 "기절할 뻔했다. 비염 있으면 은지 정수리 냄새 맡으면 나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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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차오루가 "남자끼리도 정수리 냄새를 맡느냐"고 묻자, 장하오는 "남자끼리는 겨드랑이 냄새"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겨드랑이를 열고 '맡아봐'라고 한다"고 덧붙였고, 강소라는 "제로베이스원 정말 친하구나"라며 "친하니까 너의 체취도 사랑할 수 있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제로베이스원은 9월 1일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적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다. 제로베이스원만의 방식으로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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