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은 인스타그램에 아카데미 뮤지엄 계정을 언급하며 짧고 임팩트 있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우아한 아이보리 턱시도에 블랙 팬츠, 보타이까지 착장해 클래식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뽐냈다.
사진 = 임시완 인스타그램
아카데미 박물관을 배경으로 골드 오스카 트로피 조형물 앞에 서 있거나 영화 감성 가득한 전시·스토리보드 공간 한가운데에서 그만의 아우라를 드러냈다. 임시완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완벽한 핏, 여유 있는 포즈가 할리우드 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을 만든다. 특히 수트라인, 날렵한 구두, 깔끔한 실루엣까지 디테일 하나하나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카데미 뮤지엄이라는 특별한 장소와 어우러진 임시완의 독보적인 아티스트적 매력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사진 = 임시완 인스타그램
임시완의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많이 반짝반짝 빛나는 임시완 군", "늘 응원해요", "빛나고 있습니다", "넘 잘생겼어요", "멋져" 등의 댓글로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빛나는 임시완의 비주얼과 품격, 이번 근황 사진 한 장으로도 대중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한편 1988년생인 임시완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오징어게임3'에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성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