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리바리 시골쥐처럼 부산갈 짐싸서 나옴 행복한 불편러! 아니고 불편한러 ㅎ ♡♡♡♡♡♡♡♡♡ Feat. 정샘물 ㅎ '아아가 내게 오고이따!'"라는 재치만점 멘트와 함께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최강희는 편안한 차림에 헤드폰, 볼캡, 오버롤 등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뽐내며 텐션 넘치는 일상을 전했다. 최강희는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러블리함을 잃지 않는 모습과 더불어 직접 짐을 바리바리 챙기는 소탈함과 솔직한 매력이 그대로 느껴진다. 부산으로 향하는 설렘과 행복, 그리고 불편함마저 사랑스럽게 표현한 센스 있는 글귀는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댓글에는 "아름다워요", "늘 응원해요", "귀여워요", "넘 예쁘셔요", "완전 동안"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유쾌함과 따뜻함을 잊지 않는 최강희는 본인만의 러블리함을 뽐내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한편 1977년생 최강희의 신체 프로필은 키 163cm, 몸무게 48kg라고 알려졌다. 최강희는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다수 예능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연기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다" 밝힌 바 있다. 최강희는 토요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을 통해 다채롭고 활기찬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과거 최강희는 한 예능에 출연해 "돈도 집도 절도 없다"며 벌어둔 재산에 대해 "제로 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더라 이 사람 저 사람 나눠주고 가족 주고 재테크를 안 하니까 돈 쓰면 없어지더라"고 말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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