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정아 인스타그램
사진 = 박정아 인스타그램
배우 박정아가 특별한 의미가 담긴 여름가방을 소개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려진 페트병 16개가 모여 만들어진 사랑스러운 가방"이라며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굶주림과 질병, 조혼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할수있도록 돕는 월드비전 기후위기대응 캠페인입니다~^^여름가방으로 딱~!^^♡♡♡♡"라는 따뜻한 멘트와 함께 사랑스러운 모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정아는 아이와 함께 시원하고 넉넉한 공간 속에서 화사한 꽃무늬의 파란색 지구꽃가방을 들고 있다. 박정아의 심플한 티셔츠와 여유롭고 캐주얼한 데님 팬츠 그리고 아이의 깔끔한 룩까지 두 사람의 밝고 건강한 분위기가 캠페인의 메시지를 더 힘있게 전달한다.
사진 = 박정아 인스타그램
사진 = 박정아 인스타그램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에코백은 여름에 딱 알맞은 청량감과 실용성을 자랑하며 지구와 아이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느껴진다. 자연스레 닮은 듯 다정한 모녀의 포즈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또한 모녀가 나란히 손을 잡고 걷거나, 벤치에 앉아 밝은 모습으로 캠페인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분위기가 사진 전체에 담겼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지구꽃가방 의미가 넘 좋은걸요", "늘 응원해요", "너무 예뻐", "사랑해요", "모녀는 참다정하고 아름다워요" 등 꾸밈없는 진심의 댓글을 남기며 박정아의 응원에 깊은 공감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인 박정아는 44세이며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해 2019년 딸을 낳아 슬하게 두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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