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일"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시원하고 내츄럴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사진 두 장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엄정화는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길게 늘어진 검은 머리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우아한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와 미니멀한 액세서리, 세련된 실버 브레이슬릿과 골드 목걸이 등이 엄정화만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배경에 어우러진 조화로운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엄정화의 분위기를 더욱 빛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커다란 메달 장식 앞에 선 엄정화의 강렬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찔한 쇄골라인은 마치 물이 고일 정도로 깊은 모습이다.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5세지만 20~30대라고 해도 믿을 법한 동안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엄정화는 오는 9월 방송 ENA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에 출연한다. 봉청자 역을 맡은 엄정화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돼버린 톱스타의 이야기를 실감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다수 언론매체 보도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엄정화 저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로 현재 시세가 약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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