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하성운은 지난 2일 SBS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다음 달 28일 ATA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친다. ATA 페스티벌은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공연이다.
2위는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다. 도겸은 지난달 26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에 나섰다. 시구에 앞서 도겸은 "다시 한번 두산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돼 기쁘다. 지난번에는 아쉽게 승리 요정이 되지 못했지만 이번엔 반드시 승리 요정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3위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 올랐다. 주연은 지난 1일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Stylish(스타일리시)'와 수록곡 'AURA(아우라)' 무대를 선보였다. 'Stylish'는 미니멀한 힙합 기반의 팝 트랙으로, 더보이즈만의 자유롭고 솔직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더보이즈는 다음 달 28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밤, 별 보며 같이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밤, 별 보며 같이 산책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밤, 별 보며 같이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밤, 별 보며 같이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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