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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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올해로 소녀시대 데뷔 18주년을 맞은 태연이 차지했다. 태연은 현재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매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있다. 해 뜨는 것과 해 지는 걸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일출, 일몰을 보며 멍때리는 시간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2위는 가수 웬디다. 웬디는 다음 달 약 1년 6개월 만에 새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어센드는 지난달 24일 "웬디가 내달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처음 내는 앨범이다. 지난 4월 웬디는 데뷔 이후 쭉 몸담아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어센드로 옮겼다.

3위는 그룹 쇼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유리는 지난 4일부터 6일, 3일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출연해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유리는 올해 6월 제주특별자치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밤, 별 보며 같이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밤, 별 보며 같이 산책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밤, 별 보며 같이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밤, 별 보며 같이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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