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1회에서는 ‘110년 전통’의 진주 향토음식 전문점에서 ‘연애 토크’에 과몰입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임수향의 유쾌한 먹트립이 공개됐다.

잠시 후 전현무는 “확인해보고 싶은 게 있다. 연예계 대표 ‘금사빠’라고 하던데”라고 조심스럽게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임수향은 “예전엔 섹시한 사람을 좋아했다. 그런데”라며 확 바뀐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연애 온도’ 또한 점점 바뀌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그래서 지금은 연애를 쉬고 있어? 여기서 (열애) 공개해”라고 슬쩍 떠봤다. 이에 임수향은 전현무와 ‘남친 공개’를 두고 밀당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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