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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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47), 임수향(35)이 연애 이야기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8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1회에서는 ‘110년 전통’의 진주 향토음식 전문점에서 ‘연애 토크’에 과몰입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임수향의 유쾌한 먹트립이 공개됐다.
'47세' 전현무, 12살 연하 여배우와 만났다…"섹시한 사람 좋아해" ('전현무계획2')
이날 ‘56번째 길바닥’인 경상남도 진주에 뜬 전현무는 “전주, 해주, 진주가 대한민국 3대 ‘이것’!”이라며 곽튜브, 임수향과 함께 진주 향토음식 전문점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찾은 ‘진주 비빔밥’은 물론 불고기와 육전을 시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임수향은 ‘211만 유튜버’인 곽튜브에게 “오늘 유튜브에 대한 것도 물어보러 왔다. 감성 브이로그로 꾸리고 있다”고 슬쩍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자신의 유튜브 이름을 밝히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감성인데 이름이 왜 그러냐?”고 타박했다.

잠시 후 전현무는 “확인해보고 싶은 게 있다. 연예계 대표 ‘금사빠’라고 하던데”라고 조심스럽게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임수향은 “예전엔 섹시한 사람을 좋아했다. 그런데”라며 확 바뀐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연애 온도’ 또한 점점 바뀌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그래서 지금은 연애를 쉬고 있어? 여기서 (열애) 공개해”라고 슬쩍 떠봤다. 이에 임수향은 전현무와 ‘남친 공개’를 두고 밀당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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