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방배와 서래마을에 가게 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만난 박병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방배동, 서래마을 '점메추'를 하게 된 가운데 게스트로 박병은이 등장했다. 박병은은 배우이니만큼 배우인 차태현과 아주 인연이 깊었다. 이이경은 박병은에게 "차태현 말고 또 인연이 된 사람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박병은은 막내라인인 신승호와 오상욱은 초면이라고 밝혔다. 이때 이이경은 나이를 한번 맞춰보자며 자신의 나이가 "38세"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1988년생이다. 그러더니 이이경은 박병은에게 신승호를 가르켜 나이가 몇 일 것 같냐고 했다. 당황한 박병은은 이이경이 38세라 했으니 신승호는 35세 아니냐고 했다.

박병은은 쩔쩔매다가 "그럼 30세"라고 했고 신승호는 그제서야 웃으며 박병은과 악수한 뒤 "감사하다"고 했다. 신승호는 1995년생으로 한국나이 31세 만으로는 30세다. 이이경은 오상욱을 향해 박병은에게 "사실 오상욱이 막내다"고 하며 오상욱이 1996년생임을 알렸다. 박병은은 두 장신인 신승호와 오상욱이 막내라인인 것이 신기하다고 했다. 특히 박병은은 오상욱이 너무 멋있다며 '킹덤'에 출연해도 될 피지컬이라고 극찬해 눈실을 끌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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