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1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떠오르는 중국 여행지인 샤먼으로 떠나, 영화 '쿵푸 허슬' 속 돼지촌의 모티브가 된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토루' 투어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장동민은 '쿵푸 허슬' 캐릭터에 맞는 분장 아이템을 챙겨와 '독박즈'에게 나눠준다. 이후 게임을 통해 각자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한 '독박즈'는 당당히 '토루'에 입성한다. 이때 장동민은 '사자후 아줌마'로 변신해 '싱크로율 100%'라는 찬사를 받는다. 뒤이어 그는 토루에 대해 "전쟁을 피해 도망 온 사람들이 흙으로 만든 집!"이라고 설명하며 '가이드 장' 모드를 켠다.

모두가 토루의 견고한 건축 기술에 감탄한 가운데, '독박즈'는 이곳의 명물인 '레드 바나나'를 영접한다. 이때 홍인규는 "우리가 '쿵푸 허슬'과 관련된 곳에 왔으니 취권 자세를 응용한 가위바뷔보 게임을 하자"라며 '토루 통 독박자' 뽑기 게임을 제안한다. '독박즈'는 "좋다"면서 '쿵푸 허슬'식 가위바뷔보 게임에 돌입한다. 그런 장동민은 게임 중, 특정 룰을 고집하면서 게임 결과를 뒤집으려 하고, 이에 분노한 김준호는 "개똥 같은 소리 하고 있어!"라며 '여래신장' 권법으로 장동민을 공격한다. 순식간에 '쿵푸 전쟁'이 되어버린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과연 누가 쓴맛을 볼지, 그리고 '통 독박자'가 산 '레드 바나나' 맛이 어떠할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아널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