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우리 순칠이 어제 수술 잘 끝나고 회복하는 거 봤다. 그런데 지금 떠났다고 연락이 왔다.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자의 반려견 순칠이의 모습이 담겼다.
미자는 지난 7일, 반려견이 장폐색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방금 수술 끝났다고 연락받았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안도했다.
미자는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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