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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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혜선과 심으뜸이 상위 1% 피지컬을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와 스트리밍파이터의 멸망전이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서 패한 팀은 방출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접전을 예고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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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에 앞서 김혜선과 심으뜸, 골때녀를 대표하는 테토녀 두 사람의 신경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성재는 두 사람의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둘 다 체중은 51kg으로 같지만, 골격근량은 심으뜸이 더 높고 종합 점수는 김혜선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어 "황희찬 선수와 체지방량 차이가 거의 없다. 이 정도면 여성 상위 1% 수준"이라며 감탄을 전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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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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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선의 공식 복귀도 함께 그려졌다. G리그를 앞두고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김혜선은 팀이 1승 3패라는 성적으로 멸망 토너먼트에 진출하자 칼을 갈고 복귀에 나섰다.

팀원들은 김혜선의 복귀를 반갑게 맞았다. 김승혜는 "김혜선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진다. 존재감이 크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혜선은 "몸싸움은 자신 있다"고 말했고, 심으뜸은 "강한 상대지만 두렵지 않다"고 받아쳤다. 두 사람의 맞대결은 경기 전부터 긴장감을 더하며 본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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