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했다.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828.1.png)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829.1.png)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830.1.png)

효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조현아. 이로 인해 주변에서는 "조현아가 곧 결혼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당사자인 조현아는 "저는 잘 받는 것에 의의를 뒀다. 사람들이 '너가 가는 구나'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김풍은 "보통은 이런 건 미리 이야기하지 않나"라고 추궁했다. 데프콘도 "조현아 씨 좋아하는 남자들 많다"고 거들었다. 이에 조현아는 "이걸 확인해본 거다. 내가 부케를 받음으로 인해서 급한 사람은 나한테 연락하지 않을까 싶었다. '조현아 혹시 그거 나 때문에? 나 준비할까?' 그럴 수 있지 않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소문난 저작권료 부자인 조현아. 이상형을 묻자 "개그 코드가 잘 맞는 사람. 코드라는 건 일방적이다. 제 코드여야 한다"라고 답했다.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739.1.jpg)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740.1.jpg)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741.1.jpg)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742.1.jpg)

이를 안 의뢰인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현장을 덮쳤지만, 남편의 내연녀는 오히려 의뢰인에게 "네가 할 일을 내가 대신해 주고 있으니, 나한테 고마워해야 해"라며 뻔뻔하게 굴었다. 시어머니는 의뢰인에게 당장 아들의 내연녀를 쫓아내겠다고 했지만, 뒤로는 그녀를 숨겨주며 보호해주고 있었다. 알고 보니 남편의 내연녀는 자신의 친척들까지 모두 데려와 같은 마을에서 터를 잡고 있었다. 의뢰인이 이들을 불법 체류로 신고하자, 일손이 부족해질 것을 염려한 마을 사람들이 강하게 항의했다. 결국 의뢰인은 카르텔과도 같은 이들의 이해관계에 항복하고 이혼을 택했다. 그리고 얼마 후 농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른 불법 행위로 모두 잡혀가 추방되고, 시어머니와 남편은 농장 문을 닫게 되는 '사이다 결말'을 맞이했다.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734.1.jpg)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735.1.jpg)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736.1.jpg)
![조현아, 효민♥금융맨 '초호화' 결혼식서 부케 받은 속내…"연락올 거 같아서"('탐비')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5737.1.jpg)

또 다른 피해자는 대게 10마리와 킹크랩 2마리를 7만원에 주겠다는 말에 속아 입금을 했다. 이 역시 의뢰인과 마찬가지로 은행에 요청한 반환 신청이 거부됐다. 피해자가 돈을 보낸 곳은 어느 통닭집의 계좌였다. 사기꾼은 그곳에서 통닭과 주류를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다. 의뢰인이 만든 해당 커뮤니티 피해자 모임에서는 같은 수법에 당한 수십 명의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탐문에 나선 올빼미 탐정단은 한 숙박업소 주인으로부터 "이 사람 오늘 아침에 나갔다"라는 결정적인 제보를 입수했다. CCTV 확인 결과, 사기꾼은 불과 1시간 전에 그곳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과연 올빼미 탐정단이 '신종 먹튀 사기꾼'을 잡을 수 있을지 다음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계속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