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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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ONEW)가 솔로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유는 지난 2일~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이하 'ONEW THE LIVE')의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ONEW THE LIVE'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자, 온유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월드투어다. 온유는 서울 공연에서 20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올 밴드 라이브로 소화했다. 팬들의 플래카드 이벤트에 감동한 온유는 세트리스트에 없던 'Confidence'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제공=그리핀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그리핀엔터테인먼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온유는 "올해로 활동한 지 벌써 열여덟 해인데 여전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는 것 같다. 두려울 때도 있지만, 같은 자리에서 늘 응원해 주고 기다려 주는 찡구들을 생각하며 한발 한발 나아갈 힘을 얻는 것 같다. 이번 솔로 첫 월드투어 역시 찡구(팬덤명)들의 사랑으로 잘 끝내겠다. 같이 행복해지자"고 말했다.

온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방콕, 도쿄, 가오슝,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파리, 런던, 마드리드, 헬싱키, 코펜하겐, 틸뷔르흐, 바르샤바, 베를린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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