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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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오는 9월 1일 일본에서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박형식은 지난 6월 그룹 제국의아이들 시절부터 함께했던 매니저와 회사를 꾸려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4일 박형식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BEGINNING’(비기닝)의 정식 발매일과 함께 앨범 구성을 공개했다.

2가지 버전의 ‘BEGINNING’ 앨범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사진 = 레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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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 2일에 ‘BEGINNING’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트레일러 영상 2종을 공개하기도 했다. 각 영상에는 앨범명에 걸맞게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형식의 설렘을 각기 다른 형태로 담아냈다.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에는 비눗방울을 불거나 꽃을 들고 있는 따뜻한 비주얼, 부드러운 눈빛 등 박형식 특유의 포근한 매력을 섬세하게 그렸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골똘히 생각하거나 무언가에 집중한 듯 새로운 시작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박형식의 모습을 비추어 새 앨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최근 박형식이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팬 콘서트 ‘BEGINNING’ 개최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형식은 ‘힘쎈여자 도봉순’, ‘상속자들’, ‘화랑’, ‘닥터 슬럼프’ 등 출연 작품들이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해왔다.

박형식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디즈니+, KBS 2TV 새 토일드라마 ‘트웰브’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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