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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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과 2023년 4월부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도현이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이도현은 마닐라를 끝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DO HYUN FANMEETING 'Re DO HYUN''(이하 'Re DO HYUN')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Re DO HYUN'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군 복무로 잠시 멈췄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도현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등에서 팬들과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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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은 팬미팅 기획을 비롯해 무대 구성, 선곡 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품 관련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는 'Re DO HYUN PICK', 팬들이 평소 궁금해했을 일상적인 질문들에 답을 하는 '#DOSH_TAG'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또 이도현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드라마 '더 글로리' OST인 폴킴의 '너는 기억한다', Billy Joel의 'Piano Man'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도현은 차기작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도현은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을 확정했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위령 호텔의 사장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도현은 호텔의 새로운 사장인 은하 역을 맡았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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