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더운 여름날, 함께 노래방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웬디는 다음 달 약 1년 6개월 만에 새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센드는 지난달 24일 "웬디가 내달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2집 'Wish You Hell'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자, 어센드와 전속계약 체결 후 처음 내놓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웬디는 데뷔 이래 쭉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4월 계약을 마무리하고, 어센드로 소속사를 옮겼다.
2위는 소녀시대 윤아다. 데뷔 19년 차를 맞이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남다른 우정을 증명했다. 최근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ay its August"라는 글과 함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티파니를 비롯해 윤아 등 8명의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후, 2022년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정규 7집 'FOREVER 1'을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3위는 소녀시대 유리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유리를 신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바이탈뷰티는 "메타그린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 이미지가 권유리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유리 역시 "평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께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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