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배우 최화정이 '110억 원대 서울숲 뷰' 집 욕실에 설치한 커피 머신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31일 최화정의 개인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집 안 소품을 공개하며 자신의 '아침 루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최화정은 집을 방문한 제작진에게 톰 삭스 포스터를 소개한 뒤 "커피 한잔할래?"며 화장실로 향했다. 제작진이 놀라며 "화장실에 커피가 있냐"고 묻자, 최화정은 "여기서 맨날 커피 마신다"며 서울숲이 보이는 통창 뷰를 공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세면대 옆에 커피 머신을 소개한 최화정은 "여기 앉아서 커피 한잔하면서 오늘 할 일을 떠올린다"며 아침을 늘 여기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욕실에 커피 머신은 좀 이상한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화장실이 아니라 욕실이지 않나"며 웃음 섞인 답변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최화정다운 루틴이다", "이래서 클래스가 다르다", "욕실에 커피 머신이라니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화정은 2020년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최화정의 아파트(77평형)와 같은 면적의 매물이 지난해 11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화정 외에도 전지현 부부, 샤이니 태민, 배우 이제훈, 주상욱·차예련 부부, 손지창·오연수 부부, 박경림, 이영표 해설위원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소 매매가는 40억원을 훌쩍 넘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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