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학비 12억' 송도맘다운 다이어트 공약…"1달 내 4kg 감량 미달시 100명에 선물"('퍼라')
'퍼펙트 라이프' MC 현영이 '한 달 4kg 감량'라는 다이어트 목표를 세웠다. 만약 미달성했을 때는 시청자들에게 선물을 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현영은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 이성미는 "우리는 이제 네가 살 뺀다는 말을 못 믿는다"라며 수차례 '말로만 다이어트' 현영의 증거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현영은 "지금부터 '한 달 뒤' 목표 체중을 달성해 스튜디오에서 체중계 위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한 달 안에 4kg 감량을 못하면 시청자 100분께 선물을 쏘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현영, '학비 12억' 송도맘다운 다이어트 공약…"1달 내 4kg 감량 미달시 100명에 선물"('퍼라')
현영, '학비 12억' 송도맘다운 다이어트 공약…"1달 내 4kg 감량 미달시 100명에 선물"('퍼라')
현영, '학비 12억' 송도맘다운 다이어트 공약…"1달 내 4kg 감량 미달시 100명에 선물"('퍼라')
현영, '학비 12억' 송도맘다운 다이어트 공약…"1달 내 4kg 감량 미달시 100명에 선물"('퍼라')
현영, '학비 12억' 송도맘다운 다이어트 공약…"1달 내 4kg 감량 미달시 100명에 선물"('퍼라')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영상 캡처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영상 캡처
현영이 휴가를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수영복 위에 옷을 겹쳐입고 등장한 현영은 "예전에는 무조건 비키니였다. 지금 몸매는 자꾸만 가리게 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2006년에 촬영한 다이어트 비디오가 공개되자, 현영은 "당시 몸매가 예쁜 여자 연예인의 배꼽은 다 일자 모양이었다. 그중 내 배꼽이 제일 예뻤다"며 날씬했던 과거의 모습을 회상했다. 또한 "국내 톱 여가수가 전화가 왔는데 '배꼽 어디서 (성형 수술)했냐'라고 묻더라. 그래서 안 했다고 했다"며 명품 일자 배꼽(?)을 자랑했다.

휴가지에서 바비큐, 훠궈에 맥주까지 즐기며 치팅데이를 만끽한 현영은 '휴가철 폭식 후 대처법'을 소개했다. 다음 날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 현영이 아들과 자신의 식사를 준비해 놓고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에 MC 오지호는 감탄했다. 이에 현영은 "다이어트할 때 치팅데이는 당근, 다음 날은 채찍이다"라며 꾸준한 운동과 따뜻한 차 마시기, 16시간 공복 지키기, 채소와 단백질 섭취하기 등 방법을 공유했다.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은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이며, 자녀들은 모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원이 드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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