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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6년 연애 끝에 동거하던 연인과 결별한 뒤 심경을 밝혔다.

최근 애슐리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다시) 혼자 사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애슐리는 "6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집을 나왔다"며 "한국에 있는 게 너무 힘들어서 뉴욕에 갔다"고 털어놨다.

이별의 충격은 생각보다 깊었다고. 애슐리는 당시의 감정에 대해 "현실 같지 않았다. 마치 남의 일이 제게 일어난 것 같았다"며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리던 시기, 그의 어머니가 건넨 조언이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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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는 "엄마가 '뉴욕에 와서 가족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회복한 다음, 한국으로 돌아가 집을 다시 알아보는 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며 집에 물건을 그대로 두고 일단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별에 대해 "같이 살았던 사람과 헤어진 건 처음이었다. 그때는 인생이 정말 끝난 줄 알았다"며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회복 중이다. 어떻게 다 회복을 하겠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애슐리는 "관계가 끝났다고 실패자는 아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고백했다.

한편 애슐리는 2013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