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hi-town you guys were so much fun! And I got to say hi to Sue the t-rex"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도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다리 위에서 청량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회색 지퍼 니트와 데님 팬츠의 심플한 조합에도 특유의 세련됨이 돋보였고 초록색 숄더백과 동그란 안경, 금발 스트레이트 헤어는 소녀미와 시크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공연장 백스테이지로 보이는 장소에서 리사가 탑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셀카를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무대 의상으로 추정되는 가죽 코르셋 스타일의 크롭톱과 미니 스커트, 스타킹을 매치한 모습은 슈퍼스타 그 자체였다. 각도와 포즈 하나하나에서 넘치는 프로페셔널함과 당당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해당 게시글에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따르면 "왜 이렇게 예뻐", "항상응원합니다", "섹시하다", "정말 핫걸", "너무 좋아" 등 리사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애정이 댓글란을 가득 채웠다.

한편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최근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 2023년 파리에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세계 곳곳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양측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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