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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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집 매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박수홍의 딸 재이가 생후 9개월 만에 최연소 조합원이 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압구정현대아파트 최연소 조합원 재이 그리고 박수홍 김다예 부부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문기 !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미래 모습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재이와 함께 압구정 재건축과 관련된 갤러리를 방문했다.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박수홍은 "우리 재이가 최연소 조합원이다"고 자랑했고, 김다예는 "재건축 시공사 앞두고 분위기 보러 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사진 =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이어 박수홍은 "우리 조합원이니까 기죽지 말고 당당해야 돼. 익숙해져야돼"며 현실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다예는 "데뷔 35년 만에 현대아파트로 이사 온 기사가 처음으로 났다"며 감격해했고, 박수홍도 "그렇게 기사가 많이 날 줄 몰랐다"고 애기했다.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70㎡(약 51평)를 공동명의로 70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다예는 채널을 통해 "집을 기업은행이랑 공동구매해서 이자를 매달 내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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