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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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백진희가 의외의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39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소도시 숨은 맛집’ 특집을 선포한 가운데, ‘먹친구’ 백진희와 전현무의 ‘찐친 모드’가 풀가동 된다.

이날 세 사람은 ‘장성 사람’ 고은아가 ‘강추’한 현지 굴짬뽕 맛집을 섭렵한 뒤 다음 코스로 이동한다. 이때 전현무는 “이번엔 영광으로 넘어가서 ‘덕자씨’를 만나자”고 깜짝 발표하고, 곽튜브 역시 “(덕자씨와) 한상을 함께 먹어 영광”이라고 마음을 전한다. 이에 백진희는 “저는 ‘덕자씨’는 처음 듣는 분이다. 모르는 분께 실례하고 싶지 않다”며 완전히 속아 넘어간 모습을 보여 전현무-곽튜브를 빵 터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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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는 이동 중 ‘영광 굴비’ 판매소가 보이자 “굴비 사 가볼까?”라고 관심을 드러낸다. 이에 전현무는 “집에서 네가 음식 해? 근데 왜 나는 한 번도 안 해줘?”라며 서운해 하더니 “진희가 음식 잘하는 건 몰랐다. 왜냐면 맨날 내가 해주거나 사줘서”라고 토로해 찐친 케미를 인증한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모드에 곽튜브는 “두 분이 자주 보시는데, 남자로서 현무 형은 어떠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전현무는 “진짜 노골적인 질문”이라고 민망해 하면서도 은근히 기대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백진희는 2023년 윤현민과 7년간의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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