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kie 챌린지' 남돌 vs 여돌 대결…피프티피프티 인기투표 결과는 [ATA프렌즈]
'Pookie 챌린지' 남돌 vs 여돌 대결…피프티피프티 인기투표 결과는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
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

올 봄 'Pookie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이 이 챌린지의 '남자 아이돌 버전'과 '여자 아이돌 버전' 중 어떤 걸 더 좋아하는지 인기 투표를 했다. 멤버들은 근소한 차이로 남돌 버전의 손을 들어줬다.

24일 오후 6시 텐아시아 및 ATA 페스티벌의 SNS를 통해 피프티피프티의 QnA 영상이 공개됐다. 이 그룹 멤버들이 팬의 질문을 받고 이에 답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텐아시아의 SNS 계정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X에 개설돼 있다. ATA 페스티벌 전용 계정은 인스타그램에 있다. 이들 SNS에서 '텐아시아', '아타 페스티벌'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계정을 찾을 수 있다.
피프티피프티. 사진=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사진=어트랙트
이 영상 첫머리에서 피프티피프티의 다섯 멤버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피프티피프티에게 무엇이든 물어봐!"라고 외친다. 이어 "Pookie 남돌 버전 vs 여돌 버전"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올 봄 유행했던 Pookie 챌린지에서 남돌 버전과 여돌 버전 중 어떤 게 더 좋았는지를 묻는 것이다. 이는 피프티피프티의 문샤넬이 선보인 춤 챌린지로, 각자의 개성에 맞춰 Pookie 춤을 재해석하는 내용이다. Pookie는 피프티피프티가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Day & Night'의 수록곡이다.

멤버 하나가 포문을 연다. 그가 "저는 여돌 버전"이라고 질문에 답하자 멤버들이 모두 "오~"하고 감탄사를 내뱉는다. 뒤이어 대답한 문샤넬이 "저는 남돌 버전에 조금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제가 만든 버전이니까 좀 뿌듯하거든요"라고 말하며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테나도 "저도 샤넬언니처럼 약간 쿨한 걸 좋아해서 남돌 버전으로 하겠습니다"라며 문샤넬 쪽에 힘을 싣는다.
'Pookie 챌린지' 남돌 vs 여돌 대결…피프티피프티 인기투표 결과는 [ATA프렌즈]
뒤이어 대답한 키나가 여돌 버전의 손을 들면서 점수는 동점이 된다. 키나는 "그래도 피프티피프티니까 여돌 버전으로 가겠습니다"라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대답한 예원이 "저는 Pookie 남돌 버전 보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남돌 버전으로 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인기 투표에 마침표를 찍는다. 결국 남돌 버전이 세 표를 얻어 두 표에 그친 여돌 버전을 웃돌았다.

멤버들은 다른 질문도 받았다. "아타 페스티벌에서 떼창하고 싶은 노래"를 묻는 말에 하나는 "저희 Pookie에서 '아임 유어 푸키 인 더 모닝~ 유어 마이 푸키 인 더 나이트~'(I'm your Pookie in the morning~ You're my pookie in the night~)할 때 Pookie 외쳐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했다. "한강 산책할 때 듣기 좋은 노래"를 묻는 질문에는 문샤넬이 "Heart Break라는 수록곡 되게 좋아해서 그 노래를 추천한다"고 했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영상 마지막에서 "9월 28일, ATA에서 만나요~ 안녕~"이라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피프티피프티.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피프티피프티.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처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9월 27~28일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 피프티피프티가 공연을 하는 건 행사 둘째 날(9월 28)일이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김재중, 하성운, 82메이저, 투어스, 크래비티, 큐더블유이알, 유니스, 배드빌런, 더보이즈, 뉴비트 등도 있다. 행사 첫째 날(9월 27일)에는 김준수, 황가람, 하이키, 페퍼톤스, 잔나비, 이무진, 십센치, 세이마이네임, 박혜원, 경서 등이 한강변을 꾸민다.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을 참조하면 된다.

양병훈 기자 h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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