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7, 8회에서는 교내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백제나(김예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민율희(박시우 분)와 김해인(장성윤 분), 하민희(하연주 분)의 공모로 제나는 마약 투약 혐의라는 충격적인 누명을 썼다. 제나가 마약 양성 반응 검사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6회 엔딩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제나와 학교 이사장 서희권(오지호 분)의 무거운 분위기가 포착됐다. 불안한 눈빛을 자아내고 있는 제나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희권이 대치한 가운데, 제나는 자신이 누명을 썼다고 호소하지만 학교의 명예와 실리를 우선시하는 희권은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은 채 냉정한 태도를 유지한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24일(목) 오후 5시에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7회가 공개된다. 또한 오는 25일(금) 밤 12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7~8회가 통합 방영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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