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2일, 화)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대망의 파이널에서는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3그루가 최종 우승을 두고 마지막 춤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널 문턱에서 범접(BUMSUP)의 탈락 이후, 살아남은 에이지 스쿼드와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은 각각 호주, 미국, 일본을 대표해 국가대항전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무대에서 최후의 결전을 펼친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영, 마이크 송과 마지막 여정을 채울 스페셜 저지 군단의 등판도 기대를 높인다. 특히 대망의 파이널에는 에너지 넘치는 심사로 '월드 오브 스우파' 방송 초반을 뜨겁게 달궜던 알리야 자넬(Aliya Janell)과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Saweetie)가 스페셜 저지로 생방송 무대에 직접 등판에 파이널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
파이널인 만큼 각 크루의 리더들 또한 비장한 각오를 감추지 않았다. 에이지 스쿼드 카에아는 "이제 우리가 왜 우승해야 하는지 보여줄 때가 됐다"라고, 모티브의 말리는 "우리는 가장 강한 크루다. 모든 걸 무대에 쏟아붓겠다"라며 간절한 포부를 드러냈다. 오사카 오죠 갱 이부키는 "남은 건 우승뿐"이라며 파이널을 향한 진심을 전하기도.
9주간의 여정 끝에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월드 오브 스우파' 파이널은 22일(화) 밤 10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나선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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