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붉게 물든 산 능선 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배경으로 한 이 사진은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완성도가 높은 모습이다.
사진 속 지수는 검은 야구모자에 블랙 가디건, 흰 슬리브리스 톱과 롱스커트를 매치해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지수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실루엣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팬들은 "일출과 지수 중 어느 것이 더 아름다운지 모르겠어요", "분위기 있다", "예뻐요", "너무 멋져", "얼마나 아름다운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지수는 패션과 뷰티 업계는 물론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사진 역시 그런 지수의 '일상 속 아우라'를 증명한 셈이다.

한편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작년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에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40위에 오른 지수는 47만 4000달러 우리돈으로 약 6억 3600만원을 광고성 게시글 하나를 올릴 때마다 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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