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 지수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지수가 민낯에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지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붉게 물든 산 능선 위에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배경으로 한 이 사진은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완성도가 높은 모습이다.

사진 속 지수는 검은 야구모자에 블랙 가디건, 흰 슬리브리스 톱과 롱스커트를 매치해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지수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실루엣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사진 =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 지수 인스타그램
특히 햇살이 정면으로 떨어지는 장면은 마치 지수가 태양을 손에 담은 듯한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감각적인 포즈와 자연광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팬들은 "일출과 지수 중 어느 것이 더 아름다운지 모르겠어요", "분위기 있다", "예뻐요", "너무 멋져", "얼마나 아름다운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지수는 패션과 뷰티 업계는 물론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사진 역시 그런 지수의 '일상 속 아우라'를 증명한 셈이다.
사진 =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 지수 인스타그램
지수는 현재 음악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함께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매번 게시물마다 높은 관심을 끌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작년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에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40위에 오른 지수는 47만 4000달러 우리돈으로 약 6억 3600만원을 광고성 게시글 하나를 올릴 때마다 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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