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0기 영수♥옥순의 프로포즈 풀버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두 사람의 현실 커플 결실을 예고하는 결정적 장면이 공개됐다. 영수와 옥순은 최종 선택의 순간을 목전에 두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창가 너머로 수려한 풍광이 펼쳐지는 좌석을 두고 영수가 "옥순이 여기 앉을래? 뷰가 좋아서"라며 배려를 보이자 옥순은 "아니야. 눈부셔요"라고 답하며 다정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영수는 "나는 눈부셔도 된다, 니가 참아라?"라는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옥순은 "후광처럼 뒤를 비추는 거지"라며 재치 있게 화답해 현장의 온도를 높였다.
영수는 잠시 자리를 비우는 척하며 차량에 미리 준비해둔 깜짝 선물을 들고 나타나 옥순을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 상자를 마주한 옥순은 "핸드크림이야? 고마워요. 오늘도 빌리러 다녔는데"라며 연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짧은 시간 동안 급격히 가까워진 서로의 인연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진솔한 소회를 나눴다. 평소 편지 쓰는 일을 꺼려왔다던 영수는 "편지 쓸 생각 전혀 안 했었다. 오글거려서"라고 수줍게 고백했고 옥순은 "영수랑 제대로 얘기한 지 3일밖에 안 된 게 너무 웃기다"라며 운명적인 이끌림을 언급했다.
영수 역시 첫 만남 당시 옥순의 옷차림을 생생히 기억해내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라는 말과 함께 "그런 의미에서 최종 선택도 어떻게 될지 모르지"라며 끝까지 장난기 섞인 긴장감을 유지했다. 서로의 진심을 투명하게 주고받은 두 사람의 마지막 데이트는 최종 커플 등극이라는 결말에 설득력을 더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이끌어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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