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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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권호가 간암을 이겨내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간암 초기 진단으로 놀라게 했던 레슬링 전설 심권호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심권호는 미용실에서 멋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건강한 모습 쭉 보여드리곘다"며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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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를 묻자, 심권호는 "좋은 거 먹으면서 관리하니까 좋아졌다고 하더라. 얼굴 이렇게 보면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면서 "지난주에 축구했다. 사람들이 나 아팠는지 모르더라"며 조기 축구회 활동을 할 정도로 몸 컨디션이 회복됐다고 알렸다.

전과 다른 심권호의 멋진 모습에 황보라는 "얼굴이 너무 좋아졌다", 강수지는 "다른 사람 같다"며 감탄했다. 심권호는 "선보러 갈 것 같지만, 제주도로 힐링하러 간다"고 이야기했다.

"제주도 여행은 처음"이라는 심권호는 "벚꽃, 단풍놀이 시기에는 레슬링 경기 시즌이라 본 적이 없다. 아무 부담 없이 즐기러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진짜 '심권호의 봄날'이 왔음을 드러냈다. 그는 "그전에는 미운 우리 새끼였다가 백조가 됐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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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전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심권호를 기다렸다. 윤정수는 "심권호가 몸이 안 좋았다. 억지로 내려와서 쉬라고 했다"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6년째 제주살이 중인 최홍만은 윤정수가 렌트한 좁은 외제차에 몸을 구겨 넣었다. 그는 "지금 딱 좋다. 상황에 맞추면 된다. 난 항상 그렇게 살아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픈카를 질주하며 윤정수는 "뭘 먹고 그렇게 컸냐. 희한한 거 먹었냐"고 물었다. 최홍만은 "고등학교 때 키가 컸다. 중학교 때까지는 평범했다. 물 대신 우유를 많이 마셨다. 하루에 3~5리터를 마셨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

이어 "꿈도 떨어지는 꿈도 엄청 꿨다. 꿈 속에서 비행기 떨어지고, 산에 올라가서 뛰어내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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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도에 도착한 심권호는 "전국체전 이후 처음이다. 여행으로 온 건 처음이다. 제주도 좋네. 약간 외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158cm 54kg' 심권호는 운동선수 후배인 '217cm 160kg' 최홍만의 포옹을 습관적으로 블로킹하며 "우리는 들리는 거 싫어한다"고 거절헀지만, 곧 아기처럼 폭 안겨 "2층 올라온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최성국은 "'반지의 제왕' 속 장면 같다"며 폭소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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