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서바이벌 '보이즈 2 플래닛'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신영 CP를 비롯해 정우영 PD, 고정경 PD, 'K 마스터' 이석훈, 킹키, 카니, 'C 마스터'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 '공통 마스터' 임한별, 효린, 백구영, 저스디스 등이 13명이 참석했다.

2년 만에 돌아온 '보이즈 플래닛' 시즌 2의 차별점에 관해 그는 "플래닛 시리즈는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확장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왔다. '걸스 플래닛'은 K와 C, J로 나눴고, '보플1'은 K와 G(글로벌)로 구분했다. 이번 시즌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어로 진행되는 K와 중국어로 제작되는 C로 나눴다. 내가 알기론 이런 시도는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의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이자, 글로벌 확장성이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게 방송 분량에 대한 나름의 기준이다. 그런데도 분량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모든 참가자가 빠짐없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대한 많은 연습생이 조명받고 매력을 뽐낼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보이즈 2 플래닛 C'는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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