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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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IVE O ONE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 팀은 SS501의 멤버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으로 이루어졌다.

FIVE O ONE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FIVE O ONE : 20th Anniversary World Tour In Seoul'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이자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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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U R Man'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FIVE O ONE은 '4Chance', '널 부르는 노래', 'Snow Prince', '내 머리가 나빠서', '경고', 'Fighter', 'Love Ya'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022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 후 새 출발에 나선 김현중은 솔로 데뷔곡 'Break Down', 허영생은 'Let it Go', 김규종은 미공개 신곡 'On fire'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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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FIVE O ONE의 신곡들이 다수 공개됐다. 'FAST FAST'를 시작으로 '신나는 노래(with 김경호)', 'FLOWER', '7 Days' 등 FIVE O ONE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녹아든 곡들은 이들이 선보일 새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월드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FIVE O ONE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는데 뜨거운 호응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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