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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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니아' 혜은이가 벤츠, 머스탱 등 비싼 외제차를 몰았었다고 밝혔다. 전 남편 사업 실패로 200억 빚을 떠안고 아파트 5채도 날렸던 혜은이의 과거 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스위스 살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제공=KBS2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2 '같이 삽시다'
사남매는 스위스 대표 명소인 교통박물관을 찾았다. 평소 자동차 사랑이 대단한 혜은이는 한 건물을 가득 채운 올드카 컬렉션을 구경하느라 무리에서 이탈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혜은이의 마니아 면모는 역대 소유한 자동차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1970년대 리사이틀 공연 후 받은 이탈리아 명품 자동차부터 벤츠, 머스탱 등 다양한 차를 탔었다고 밝혔다.

박원숙과 홍진희는 항공기 투어에 나섰다. 과거 드라마 '짝'에서 승무원 역할을 맡았던 홍진희는 특유의 목소리로 기내 안내 방송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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