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장가를 위한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의 형수는 지상렬에게 "은지원 씨는 9살 연하와 결혼하던데 동생들도 다 장가가는데 왜 삼촌만 못 가냐"고 말했다.
지상렬은 "지원이 같은 사람들이 두 번 하는 바람에 나 같은 놈들이 (결혼할) 확률이 줄어드는 거다"라고 푸념을 했다.

또한 은지원은 "주변을 잘 둘러봐라. 사랑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2일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은지원의 재혼 상대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