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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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연달아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를 매입하고 있다.

지난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븐틴 디노는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195㎡ 한 세대를 90억 원에 매입하고, 이달 초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쳤다. 해당 면적 기준 역대 최고가(신고가) 거래로, 평당 가격은 약 1억5256만원이다.

방송인 장영란 역시 지난 2월 남편 한창 씨와 공동 명의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단지 '갤러리아 포레'의 한 세대를 94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장영란 부부는 현재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현대하이페리온 아파트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아파트는 65평형 기준 최근 실거래가가 약 30억 원에 달한다.

갤러리아포레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뚝섬 특별계획 1구역에 지어진 초고가 주택으로, 인근 주상복합건물 트리마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함께 ‘서울숲 3대장’으로 묶인다. 성수동 일대를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게 한 건물 중 하나다. 갤러리아포레는 한예슬, 김수현, 지드래곤 등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초고가 아파트로도 알려져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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