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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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혹독한 몸매 관리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송가인표 무조건 살 빠지는 1일 2운동 폭주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45kg'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1년 만에 필라테스하러 방문했다. "자다가 일어나서 팅팅 부었다"고 고백한 그는 "선생님 보기 민망한데 철판 깔아야죠"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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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마주한 송가인은 "그동안 앨범 내고 바빠서 못 왔다"고 핑계를 대며 "필라테스하면 자세가 엄청 좋아졌다"고 회상했다. 필라테스 강사는 "(송가인에게) 운동 열정이 있다"며 극찬했다.

본격적으로 기구 필라테스를 하자 송가인의 곡소리가 시작됐다. 오랜만의 운동에 몸이 뻣뻣해진 것. "체력이 약해졌다"는 강사의 말에 그는 "4월 초에 감기 걸려서 면역력 다 떨어졌다"면서 2개월 전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

플레이트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까지 끝낸 송가인은 "부기가 실시간으로 빠졌다"는 제작진의 말에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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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가인은 오랜만에 골프 레슨도 받았다. 골프 경력 6년을 자랑한 그는 "2019년부터 쳤는데, 바빠서 1년에 한두 번밖에 못 나갔다. 만년 백돌이"라고 설명했다.

레슨코치인 유준선 프로와의 인연에 대해 송가인은 "일 봐주던 이사님의 아들이다. 무명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에서 코치와 제자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송가인은 태린과 대결을 펼치며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 다 죽었어"라며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6년 차 골퍼의 노력함과 집념으로 이겨 여왕의 자태를 뽐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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