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정해인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소년미를 뽐냈다.

정해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Milan"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여유롭게 거리를 거닐며 포즈를 취하는 정해인의 모습은 그 자체로 화보였고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 속 정해인은 큰 키와 슬림한 체형을 바탕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셋업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도시적인 매력을 강조한 정해인은 모델과 같은 비율로 해외 패션 도시 밀라노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정해인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비주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1988년생인 정해인은 한 프로그램에서 뉴욕 촬영 때 미성년자로 오해 받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해인이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자 점원이 난데없이 "미성년자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정해인이 실제 나이를 말하자 점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멋있어요", "날씨가 정말 좋아요", "어디서든빛나는사람", "사진 너무 멋있어요", "사진 찍는 모습도 예술이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그의 미모와 감각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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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신이 그의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동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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