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피프티 원년 멤버' 키나, 건강 빨간불 "활동 불참, 회복 상황 별도 안내할 것"
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송유니·22)가 건강상 이유로 컴백 활동에 불참하게 됐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7일 공식 팬덤 플랫폼을 통해 "키나는 건강상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 전체에 함께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이번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어트랙트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논의했다며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키나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팬 여러분 앞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활동과 관련된 소식은 추후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29일 미니 3집 '데이 앤 나이트' 더블 타이틀곡 '푸키'와 '미드나잇 스페셜'로 컴백했다.

한편, 키나는 피프티피프티 유일한 원년 멤버다. 시오-새나-아란은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걸고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메시브이엔씨(MASSIVE E&C)와 손잡고 재데뷔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피프티 원년 멤버' 키나, 건강 빨간불 "활동 불참, 회복 상황 별도 안내할 것"
이하 어트랙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트랙트입니다.

항상 당사 아티스트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앨범 활동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멤버 키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 전체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이번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팬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앨범 활동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논의된 사안입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키나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팬 여러분 앞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활동과 관련된 소식은 추후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너그러운 이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트랙트 드림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