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구해줘! 홈즈'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어머니와 함께 임장을 떠났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92회에서는 양세형, god 박준형이 김대호와 김대호의 모친과 함께 양평군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 어머니는 아들이 아나운서가 된 기념으로 사줬다며 14된 차를 몰고 임장을 떠났다. 양세형은 "14년 됐다는 건 차 바꾸실 때가 됐다는 이야기가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어머니 또한 "우리 아들이 그렇게 눈치 없지 않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평 저택에 도착한 임장팀은 김대호 어머니와 함께 집 안을 둘러봤다. 별장 같은 넓은 마당을 보고 김대호 어머니는 "와서 고기도 구워 먹고 편히 쉬다 가면 좋겠다"며 저택을 마음에 들어 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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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대호 어머니는 방을 구경하며 "손주들 와서 애들 와서 놀고 그랬으면"고 미래의 손주를 위한 방 배정을 마쳤다. 이에 김대호는 몸 둘바를 몰라 하며 "솔직히 이 집을 몇 번 보러 오셨냐"고 묻기도 했다.

김대호 어머니는 집을 마음에 들어 하면서도 "아들한테 부담주지마라"며 당부하기도. 또한 집의 매매가는 3억 5천만 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달 26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달라진 출연료를 언급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출연료 같은 경우는 100배에서 150배 사이로 올랐다"며 "계약금은 퇴직금보다 크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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