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오늘)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강남이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 간잽이(생선을 소금으로 절이는 사람) 명인을 찾아가는 현장이 펼쳐진다.
1대 '명인 간잽이'를 이어 2대째 내려오는 65년 전통의 '안동 간고등어' 원조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긴 대기시간 끝에 드디어 식당에 들어선다. 세 사람이 주문을 마치자 '안동 식혜'가 가장 먼저 나오고, 세 사람은 뜻밖의 빨간색 비주얼과 독특한 맛에 감탄해 계속 리필을 요청한다. 뒤이어 간고등어와 조림까지 맛본 세 사람은 "진짜 간을 정확하게 잡았다", "'전현무계획'에서 먹은 생선음식 중 제일 맛있다"며 '엄지 척'을 한다.
강남이 이렇게 하소연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전현무-곽튜브-강남의 '찐친 케미' 폭발한 '안동 먹트립'은 28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9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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