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레전드 가수 변진섭, 김정민,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루미코가 들고 있던 비닐봉지에 대파, 양파, 당근이 있더라. 누군가를 만나려는 복장이 아닌 촌스러운 복장이었다. 그렇게 첫 만남이 시작됐다. 마음에 훅 들어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정민은 "나중에 들었는데, 내가 방을 계산하는 동안 아내가 박혜경한테 전화해서 괜찮냐고 물었다더라"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