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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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라이징스타 배우 추영우가 방송인 홍석천을 살렸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 둘의 인연이 여기부터였구나 중증외상센터 후반에 우정출연으오 나온 김재원 배우 ㅎㅎㅎㅎ 김재원과 추영우 나의 보석함 보석들 ㅎㅎㅎㅎ 역쉬 나의 눈과 촉은 살아있군 ㅎㅎㅎ 없어질뻔했던 보석함 다시 살려낸 보람이 있군 진짜 힘들었다규"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홍석천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두 배우 모두와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사진=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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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의 채널이 조용히 사라질 뻔했으나 두 배우를 게스트로 초대한 이후부터 극적으로 살아났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지난 4일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에는 추영우가 게스트로 출연, 홍석천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가 채 되지도 않아 '인기 급상승 동영상' 5위에 올랐고, 이에 홍석천은 "다 니 덕이다. 멋지고 착하고 연기도 기가막힌 우리 추영우 최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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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는 지난달 24일 공개됐다. 해당 작품은 3일만에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3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공개 직후부터 오늘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칠레, 페루, 루마니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26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오르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타협 없는 불도저 활약을 펼친 천재 의사 백강혁과 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팀 중증'의 거침없는 질주는 유쾌한 웃음 속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추영우는 그런 백강혁의 1호 제자 양재원 역으로 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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