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는 ‘현명한 홀짝 선택’ 레이스로 꾸며져 첫 번째 미션에서는 겨울 코스 중 하나를 고른 뒤, 그곳에 모일 멤버 수를 놓고 홀·짝을 골라야 했다. 이에 세 명씩 무리 지어 이동하던 멤버들은 각자의 본심을 숨기고 ‘도주 각’을 재며 이동했는데 첫 번째 코스의 주제는 겨울 실내 놀거리 핫플레이스 ‘찜질방’과 ‘PC방’이었다.

한편, 취향에 따라 PC방에 모인 멤버들은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에 신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송지효가 눈을 빛내며 게임에 돌입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지효는 자신만만하게 “나 이 게임 하려고”라며 선언 후, 자연스레 먹거리 주문까지 기웃거리며 의외의 겜.잘.알(게임을 잘 아는 사람)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송지효는 이내 “나 이러면 안 해!”라며 ‘파업’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